국내에서 발굴된 중국군 6·25전쟁 전사자 유해 10구가 오는 3일 송환됩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1일 오전 11시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거행했습니다. <br /><br />입관식은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(준장)과 두농이(杜農一) 주한 중국 국방무관(소장) 주관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중국군 유해 인도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